19일 게임물등급위원회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등급분류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등급분류가 결정된 1천444건 가운데 전체 이용가는 910건(63.0%), 청소년 이용불가는 362건(25.1%), 12세 이용가 112건(7.8%), 15세 이용가 60건(4.2%)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은 총 2천500건 가운데 236건으로 9%에 불과했다. 또 전체 이용가 게임은 1천998건으로 전체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 가운데 80% 비중을 차지했다.
우선 전체 등급분류 신청 게임 수가 1천건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 수는 부쩍 늘어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