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방사능 없는 빼빼로가 맞다고 해도 !..

11월 11일 이른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마트마다 주요코너에 초코과자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자들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아래 환경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서울환경연합은 빼빼로데이에 주로 팔리는 롯데제과와 해태제과 제품들의 일본산 원료 사용 가능성을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태제과의 경우 '포키'의 코코아매스가 일본산이었으며, 기타가공품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롯데제과는 '빼빼로'와 '누드빼빼로'의 코코아매스가 가나산이었지만, '아몬드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는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았고, '가나초콜릿'은 수입산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타가공품에 대해선 해태와 마찬가지로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롯데와 해태는 원전사고 이후 3년여간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매우 큰 일본 후쿠시마 인근 8개현 및 일본 전역에서 가공식품과 원료식품을 다량으로 수입해온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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