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토렌트로 나만의 P2P클라우드 만들수 있다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를 믿을 수 있겠는가. 나만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만들면 어떨까. P2P 기술로 만든 파일 동기화 프로그램 ‘비트토렌트 싱크’가 API를 11월5일 공개했다는데 한번 들여보자.

비트토렌트 싱크는 2013년 7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N드라이브나 다음 클라우드, U클라우드처럼 서로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있는 파일을 동기화하는데, 일을 처리하는 중앙 서버는 없다. P2P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이다. P2P는 서버 없이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게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발전할수록 사용자의 데이터는 특정 회사에 몰린다. 사용자가 구글 드라이브를 활발하게 쓸수록 구글 서버에 자기의 데이터를 저장하는 셈이다. N드라이브는 네이버에, 다음 클라우드는 다음에, 스카이드라이브를 쓰면 MS에 저장하는 거다.

 

http://www.bittorrent.com/intl/ko/sync/developers?utm_source=BitTorrent_Blog&utm_medium=Post&utm_campaign=Sync_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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