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족 중심의 서구화된 의식주의 변화로 홀로 되거나, 혼자
사는 고독한 사람들에게 가족보다 더 친근한 영원한 동반자로
희노애락을 같이하는 동물을 반려동물이라 부른다. 일명 pet
이처럼 반려동물은 사람이 사귀어서 만족을 얻기 위해 기르는
동물로서 최근에는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며 사랑을 주고 받는
가족이라는 의미로 널리 이해되고 있다.
때문에, 우리나라 애완동물 산업 규모가 한해 2조원의 규모일
정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공간도 반려동물 천국이다.
각종 반려동물 사이트는 키우다 죽은 반려동물에 대한 추모의
글이 넘쳐나고 애견장례업과 애견납골당까지 생기고 있으며,
최근에는 각종 정보를 제공, 상담을 해주는 반려동물방송국과
애견 대여점까지 생겨났다.
아무튼, 급속히 이루어지고 있는 핵가족화, 이혼율 급증, 독신자,
독거노인 등의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전반의 애정 결핍화와
사회생활속 경쟁의 심화가 페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경제의 발달로 인해 개인당 소득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는데, 최근 들어 고양이, 새, 이구아나 ,
뱀, 오리, 토끼, 새, 페릿, 거북이, 햄스터, 열대어, 악어, 민물가재,
장수풍뎅이 등 희귀 동물까지 반려동물의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들의 대명사인 반려견의 수는 전국에 500만 마리를
넘게 되었고 이들을 위한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미용실, 용품점,
병원, 의류백화점과 할인매장 등 뿐 아니라 먹이에서 옷, 액세서리
까지 갖춘 반려동물 복합코너를 개설하고,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보험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 처럼, 우리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지면서, 반려 동물관련 산업의 규모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그 끝을 알수 없을 정도다.
하지만, 아직 유교적인 사상이 뿌리깊은 우리 현실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개인적인 체계적 관리는 미흡하여, 한 해 5만여 마리의
유기견이 발생하는 등 그 부정적인 측면도 새롭게 부각되고 있지만
다들 잘 알다시피 소득수준이 높은 선진국의 반려동물 사육가구수가
50%에서 70%에 달한다. 우리나라도 이미 선진국의 반열에 이르러
사육가구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그만큼
반려동물시장이 성장할 것이며 전망 또한 매우 밝다고 예상 할 수 있다.
하나는 외로워 둘이 랍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 1,000만 시대 !!
이젠 반려동물도 복지가 중요합니다!
오늘날 반려동물인구가 늘고 그에 따른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동물 복지에 대한 이슈가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천만 반려인들이 원하는 진정한 반려동물 복지 반려동물 분야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반려동물 관리사는 반려동물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 입문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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