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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매입 경매회사 AJ셀카는 지난 24일부터 영화배우 유해진이 출연하는 TV광고를 선보였다.
찾아가는 자동차매입 브랜드 AJ셀카는 AJ렌터카가 중고차 매집을 위해 2013년 설립한 자회사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용인시 기흥 경매장에서 중고차 매매상에게 중고차를 경매하고 있다.
새 광고는 유해진의 친근한 이미지로 중고차 매입 과정과 무료방문 견적상담서비스를 소개한다.
AJ셀카 관계자는 진솔하고 인간적인 영화배우 유해진의 이미지가 AJ셀카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이번 유해진표 광고를 통해 대한민국 일등 중고차 거래 서비스의 신뢰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에서 유해진은 친근한 이미지로 AJ셀카 중고차매입과정을 즐겁게 표현한다. 특유의 입담과
제스처로 중고차를 팔려는 친구에게 코치하듯 AJ셀카의 무료방문 견적 상담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이제 내차 팔러 겁니다 라는 재치 있는 문구로 전화 한 통이면 내 차를 팔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어렵고 복잡할것 같은 중고차 매입서비스를 쉽게 설명한다. 무척 재미있는 광고다.
한편, 찾아가는 자동차매입 브랜드 AJ셀카 안진수 대표는 오는 7월 제대로 된 중고차 인증 시스템을
선보여 중고차 시장에 신뢰가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AJ셀카 대표로 선임된 안 대표는
12일 기자와 만나 중고차 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지만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간 불신 문제는 여전히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J 셀카가 7월 개장하는 온라인 중고차 장터에선
인증받은 중고차들만 거래되도록 할것 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위해 AJ셀카는 회사가 100여개 항목을
직접 점검, 수리해 품질을 정확히 평가하는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 앞으로 더욱 믿고 거래 할수 있다.
또한, AJ셀카는 이와는 별도로 상담사가 소비자를 찾아가서 차량을 점검한 뒤 매물을 올리는 온라인
경매 시스템도 운영한다. 경매는 50여개 AJ셀카 회원사 가운데 가장 비싸게 부른 회원사에 인도된다.
이와 더불어 AJ셀카는 경기도 기흥에서 운영 중인 중고차 경매장을 내년 1월엔 경기 안성으로 두 배
확장해 이전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하루 처리가능 중고차수는 1000여대에서 2000여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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