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서민들의 한숨만큼 매년 늘어나는 가계대출 중에 신용으로 빌린 돈이 크게 늘어나면서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속도를 앞질렀다. 특히 30~40대 연령층의 증가 속도가 가장 높았다고 한다.
주목할 점은 가계 대출에서 이용되는 자금 용도로는 생활비와 자녀들의 교육비가 주를 이루지만,
전세난으로 인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전월세보증금으로 빌린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한편, 늘어난 자금의 취급기관별로는 은행이 가장 많았고 캐피탈 대부업체를 이용한 경우도 많아
서민들을 울리는 고금리로 악명높은 대부업의 대출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고 해서 사회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담보능력과 신용등급 문제로 제도권 금융기관서 외면 받고있는 서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여전히 30%이상 고금리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까울 따름이다.
더큰 문제는 서민층의 경우엔 어쩔수 없이 이용을 하고 있는 고금리 자금으로 인한 살인적인 이자로
인해서 이자비용을 충당하느라 생활비가 모자라는 악순환이 무한정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다.
이러한 고금리대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거의 서민층인 것을 감안하면 이들은 힘든 삶을 지속하면서
평균 연30%를 웃도는 고금리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수 밖에 없지만 현실은 냉정할 뿐이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평범한 서민층들이 이러한 고금리의 덫에서 벗어날수 있도록 서민들을 위한
햇살론 금융상품을 만들어 고금리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저축은행이나 대부업 등 고금리를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수밖에 없는 상황 하에 있는 서민층의
경우에는 연7~9%대인 정부지원 햇살론 대환대출서비스를 받으면 현상황을 돌파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암튼, 정부에서 어려운 서민들의 자금난을 지원하고 있는 여러가지 금융상품 중 햇살론 금융상품은
신용등급이 낮다거나 소득이 적다는 이유로 제1금융권의 이용이 불가능하여 연20%대 이상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할수 밖에 없는 서민들이 연8%대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즉, 다시 말해 신용도가 높은 보통의 서민들이 쓰는 금융상품과는 다르게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아
가계부채부담을 줄이면서 가계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햇살론금융의 기본 취지다.
추천하는 햇살론의 최대 이용가능액은 생활자금+대환대출 자금을 합쳐서 총 삼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최대 60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기에, 매달 높은 이자로 인해서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서민층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햇살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금리로 자금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환자금과 생계자금을 포함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신청조건 외에
재무상태에 따라 승인 및 한도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