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풍족하지는 않겠치만, 아쉬운 대로 입에 풀칠해서 죽지는 않을 만큼의 도움을 가져다주는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을 몇가지 살펴보면 은행의 자체 심사로 인해 진행이 까다롭고 신규대출만
진행이 가능한 새희망홀씨 대출이나 기존대출에 대한 대환대출만이 가능한 바꿔드림론에 비해서
대환대출 뿐만 아니라, 추가 생계자금이 가능한 햇살론이 가장 활성화된 정부지원 서민대출이다.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진행하는 햇살론은 직장인, 사업자, 프리랜서가 소득이 확인될 경우에
저신용 이거나 저소득에 상관없이 연 7~9% 대의 낮은 금리로 이용할수가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암튼, 고금리 신용대출인 20~30%대의 대부업체,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의 고금리 금융상품을
햇살론 대환대출로 전환시에 줄어드는 이자 금액은 기존 금융상품과 비교시 절반 이상 줄어들는
효과를 볼수 있어서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정부지원 햇살론을 잘만 이용하면 충분히 살수 있다.
한편, 장기간의 경기 침체로 주택담보대출, 자영업자 대출 등이 사상 최대 증가폭을 보인 가운데
개인신용대출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이미 일부은행은 지난해 증가폭을 넘어서기도 했는데, 보통
신용대출은 1억원을 넘지를 않아서 대부분 전 월세자금 목적, 생계형 대출 등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신용대출도 큰 폭으로 늘었다. 고금리 대출의 경우엔 대출 진행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대부업자를 이용하기 전, 반드시 제도권 금융회사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 하며,
만약에 미등록 불법 대부업자를 이용하는 경우, 고금리의 피해를 볼수 있음은 물론, 불법추심 등
부당행위를 당할 우려가 높다. 특히 신용 대출은 신용상태, 재정상황 등 세부조건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가급적 많은 금융사를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이 유리하며,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사업자라면 정부지원금융상품인 햇살론 무료상담을 통해 본인이 직접 대출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화제를 잠시 바꿔, 새학기를 맞이해서 신용회복위원회가 취급하는 청년·대학생 대상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헤어날수 없는 고금리빚에 신음하는 대학생들과 청년층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햇살론은 연 15% 이상 고금리 대출상품을 4.5~5.5%의 저금리로 바꿔주는 고금리 전환대출 상품과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800만원까지 빌려주는 생활자금 대출로 알차게 구성돼어 있다.
이처럼 햇살론 전환대출 이용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4월부터 지원 자격을 연 20%이상 대출자에서
15% 이상으로 완화한 영향이 컸다는게 신용회복위원회측의 분석이다. 신용회복위원회의 관계자는
저축은행등의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린 대학생들이 졸업 이후, 취업을 못하면 원금을 갚을수 없어
채무 불이행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지만, 이런 이들은 햇살론을 적극 활용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참고로, 정부지원금융상품인 햇살론은 소외된 금융계층을 위하여 2010년 정부에서 만든 서민지원
상품으로 현동조합, 삼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에서 만날수있는 상품이라서 믿어도 된다.
헷살론은 신용도가 높은 보통의 일반 서민들이 쓰는 금융상품과는 다르게 낮은 금리로 지원을 받아
가계부채부담을 줄이면서 가계가처분소득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햇살론금융의 기본 취지다.
추천하는 햇살론의 최대 이용가능액은 생활자금+대환대출 자금을 합쳐서 총 삼천만원까지 가능하며
최대 60개월까지 원금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기에, 매달 높은 이자로 인해서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서민층들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햇살론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한 금리로 자금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대환자금과 생계자금을 포함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신청조건외에
재무상태에 따라 승인 및 한도 등이 달라질수 있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보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