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은 1986년 12월 정보통신부(당시 체신부)가 농수산품의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편서비스 확대차원에서 시행한 서비스로, 각 고장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농,수,수공,공산품을 2,800 여 우체국을 통하여 공급토록한 제도입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하므로써, 생산자에게는 판로 개척의
길을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저렴하고 신선한 지역특산품을
안방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한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특산품 우편주문판매는 1986년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시작으로 인한 농산물 수입개방의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던 시기에 우리 농산물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한
제도입니다.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엄선된 국내산 농·수·축산품 등 지역특산품 8,100여종을
소비자의 가정에 배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체국쇼핑 특산물은 생산이 아주 적은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전량 국내산만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