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허벅지, 종아리 하체비만 다이어트 방법 3가지
직장인 이수진(여, 27세)씨는 지난해 겨울부터 급격하게 찐 살로 인해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몸매가 드러나는 여름철에는 꾸준히 관리를 해온 그녀였지만, 겨울철에는
두터운 외투가 있다는 생각에 관리를 소홀히 해왔던 것.
이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기란 너무나 힘들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이 씨처럼 신년부터 건강한 삶을 위해 신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문제는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무리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초반부터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학생과 직장인은 허벅지 살과 엉덩이 살,
종아리 살 등 하체부위에 집중적으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아 특히 더 고민이 많다.
그렇다면 2015년 하체비만에서 완전히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먼저, 의자에 앉으면 다리를 꼬거나 팔자걸음으로 걷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골반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골반이 틀어지면 엉덩이 아래쪽, 다리 순환계가 원활하지 않게 되고, 지속적으로 노폐물이 축적돼
하체비만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체 균형이 틀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굶거나 운동을 한다 하더라도
엉덩이와 허벅지 살이 빠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다리 꼬는 습관을 고치고 바른 자세로 걷는 연습을 통해 균형을 되찾는 것이 급선무다.
저녁이 되면 다리가 퉁퉁 붓고 굵어진다면 하체부종이 오랫동안 지속돼 지방으로 쌓인 경우다.
몸에 불필요한 각종 수분과 노폐물이 쌓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주로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따라서 염분 섭취를 줄이기 위해
저염식, 저칼로리 식단으로 구성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 특정 부위만 집중된 운동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걷기나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조화시켜야 하체비만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기 힘들다면 평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도 한 정거장 앞서 내려서 걷는 것도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다.
하체 혈액순환을 돕는 족욕과 발 마시지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이지컷 다이어트 관계자는 “하체 비만은 평소 생활습관과 식생활을 조절하고 일상생활에서
하체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체비만의 경우 단기간에 살 빼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문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제약의 이지컷 다이어트는 바른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습관을 제시하는 동시에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체지방 감소 및 운동력 증진에 효과적인 돌외추출물, 복부지방 연소효과를 지닌 녹차 추출물 카테킨,
지방 배설을 증가시키는 키토산등 특허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개인의 비만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1:1 맞춤관리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