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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산·대구·광주 앱개발 지원 창업팀 모집
KT(대표 이석채)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신청을 받는다. 

 

전문가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은 KT 전문 앱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의 일환이다. 지역의 실력있는 앱개발자를 발굴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앱개발 전문가로 양성시키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부산, 대구, 광주, 각 3개 도시 앱개발센터 입주자가운데 '예비 앱개발 창업팀' 21개팀을 뽑아 진행된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 4개월간이다. 

 

선발팀들은 이 기간동안 앱개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앱을 실제로 개발한다. KT는 지역별로 부산 10개팀, 대구 5개팀, 광주 6개팀을 뽑을 예정이다. 

 

KT측에 따르면 기술 멘토링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시공간의 환경적 제약을 뛰어넘어 집중적으로 앱 개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4개월간 멘토링 후 오는 9월에는 ‘예비 앱개발 창업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든 앱을 발표하고 교류할 기회가 마련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KT는 지역 모바일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나아가 1인 창조기업 육성을 위해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완성도 높은 교육으로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KT는 지역 거점기관과 협력해 모바일 앱 개발자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스마트스쿨'을 열고 교육참여가 상대적으로 힘든 지역 예비 앱 개발자들에게 모바일 기획 및 기술분야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스마트스쿨 지역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각 지역거점(대구, 광주, 부산) 앱개발 센터나 스마트스쿨에 문의하면 된다. 연락처는 ▲부산 모바일앱 개발센터(www.bmac.kr 051-749-9425) ▲광주 스마트모바일앱 개발지원센터(www.gitct.kr 062-232-1255) ▲대구DIP 아이디어파크(www.ideapark.or.kr 053-431-3206) ▲에코노베이션 스마트스쿨(www.econovation.co.kr 02-724-122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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