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좋은 콘텐츠의 10원칙

좋은 콘텐츠의 10원칙

 

1.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다뤄라.

언제 어떤 정도의 전문 지식이 있는 사람이 볼지 모른다. 어느 누구로부터 질문을 받아도 설명 할 수 있는 나만의 분야를 다뤄야 한다. 같은 지식의 전달이라도 나만의 관점이 따로 있다. 내가 잘 아는 분야를 다룸으로서 나의 콘텐츠를 읽어주는 사람을 파악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포스팅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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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결하게 설명하라.

문장이 간결해야 솔직해진다. 미사여구가 많이 들어가면 읽는 사람이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할 수 있다. 상대와 바로 앞에서 대화하듯 솔직하고 담백하게 설명해야 한다. 표현이 군살 없이 매끈해야 오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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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래픽과 사진으로 표현하라.

상품평을 등록하는 블로거들의 콘텐츠를 보면 대부분 사진으로 상품을 알리고 있다. 과학콘텐츠는 스토리텔링 하기도 쉽지 않다. 한 장의 사진만이라도 기억되게 표현해야 한다. 특히 실험 데이터나 그림의 등록은 좋은 콘텐츠가 되는 첫발이 된다. 다양한 형태의 SNS 서비스중에서 과학 콘텐츠에 적당한 채널과 플렛폼을 선택하여 미디어로 활용해야 한다. 동영상편집이나 슬라이드방식의 동영상 표현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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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음 행동을 유도하라.

내가 콘텐츠를 포스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좋은 콘텐츠에는 항상 그 다음의 행동을 유도하는 제작자의 의도를 숨겨둔다. 끝까지 콘텐츠 등록의 목적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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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용하지 말고 활용해라.

그 많은 콘텐츠를 내가 창조할 수는 없다. 창조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져서도 안된다. 어딘가에 등록된 콘텐츠를 그대로 인용하는 것보다는 플렛폼을 달리하고 포맷을 달리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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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광고하지 말고 지식을 공유해라.

개인미디어가 활성화된 세상에 살고 있다. 광고 선전으로 고객의 마음을 돌리기엔 너무도 많은 미디어가 존재한다. 어떤 가치를 강요하거나 요구하지 말라. 그저 나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만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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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외의 콘텐츠가 주목받는다.

일반인의 상식에서 시작하여 의외의 결과를 나타내는 콘텐츠가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다르다는 것을 표현해라. 잘못된 상식을 고쳐주고 그 위에 또 하나의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이 좋다. 항상 재미있는 표현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한다.

 

 

 

8.     인기 키워드에 편승하라.

시시각각 실시간 검색어가 변하나 일주일 넘게 순위에 올라가는 키워드가 있다. 연예인 이름이 될 수도 있고 노래제목이나 드라마일 수도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된 키워드와 연결된 콘텐츠를 제작해라. 시각을 달리해보고 의미를 부여해봐라. 전혀 다른 내용이지만 연결되는 콘텐츠가 가능해진다.

 

 

 

9.     인용하기 쉽게 만들어라.

여러 줄을 읽어봐도 무슨뜻인지 모르거나 문맥의 시작과 끝이 어딘지 모르면 인용하기 어렵다. 다양한 곳에서 인용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림으로 단락을 표시해주고 글씨크기 및 색상을 바꿔서라도 구분해줘야 한다.

 

 

 

10.   관리자 관점에서 생각해라.

관리자적 관점에서 콘텐츠가 제작되어야 한다. 콘텐츠 제작이 끝났다고 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되고 공유되지는 않는다. 파워 블로거에게 요청했다고 해서 확산의 일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콘텐츠-케리어-미디어-랜딩에 이르는 관리 프로세스를 알아야 지금 하는 일이 어느 부분에 해당되며, 그 다음단계는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어 관련 담당자를 서로 이해하고 전체업무의 효율이 높아진다.

 

 

 

 

<동국대학교 STS사업단 - 과학문화 확산 온라인 소통 플렛폼 -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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