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도로공사의 무상 [긴급 견인서비스]
- 고속도로 사고, 혹은 차량 이상 때 보험사 견인차 부르면 손해!!

고속도로에서 사고시 보험 견인차 부르지 마세요!

보통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료견인은 딱 10키로 입니다.
그 이상이면 1키로에 2000원씩 받습니다.

그나마 달려드는 하이에나 피해서 불러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정작 고속도로에서 무상 견인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긴급 견인, 무료입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워놓고 견인차 기다리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속도로의 갓길 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 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기에 도로공사가 직접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도입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누구나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도로공사의 무상 [긴급 견인서비스]는 [1588-2504] (무료전화 080-701-0404)로
전화하셔서 사고 위치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견인차량과 패트롤 차량이 함께 셋트로 옵니다.
패트롤 차량이 뒤에서 큼지막한 경광등으로 뒤를 봐주고 견인작업을 하기에 2차 사고를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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