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

한마디로 '꼬시기'죠

목적이 무엇이든 꼬셔서 무언가 하게 하는 것이 마케팅의 본질이다. 그렇다면 어떤 비법만 알면 모두 꼬실 수 있을까? 그 결론은 ‘글쎄...’이다. 왜냐면 모든 사람이 하나의 방법에 ‘혹’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그래도 혹시 비법이 있나요? 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전문 마케터는 무어라 대답할 수 있을까?

아마 두루뭉술하게 이렇게 정리할 것이다.

‘음, 확실한 방법은 없겠지만 그래도 몇가지는 갖춰야 최소한 참담한 실패를 피해갈 수 있겠지요?’

실패하지 않는 법이라면 뭐 굳이 알아야 될 필요가 있을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성공이니 성취니 대박이니 하는 말에 취해있어서 ‘실패하지 않는 기본적인 것들’을 잊은건 아닐까? 성공하는 방법이나 비법 보다는 실패하지 않는 기본을 다지고 성공을 바라보는 것이 순서라는 것이다. 그럼 그 다음 최소한의 것은 무어냐고 질문한다면?

‘첫째는 제휴입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로 둘을 넘어서 셋, 넷 이상을 만드는 것이 제휴의 마술입니다.’

‘둘째는 콘텐츠입니다.

정보와 그 정보를 돋보이게 하는 감성이 더해진 컨셉의 콘텐츠가 있어야 합니다.’

‘셋째는 홍보의 기술입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남들이 모르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 테크닉이 중요합니다.’